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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언니의 일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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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우유 1608242010년인가? 닛코日光 여행갈 때 휴게소 편의점에서 처음 보고 신기한 맛에 사먹었었다. 처음 맛봤을땐 레몬향 가득한 병아리색 우유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나서 우와우와를 연발했던 기억이,, 그 이후로 언젠가는 그 맛이 생각나서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짱꾼이 그걸 기억에 담아뒀다 출장길에 사왔을때도 우와우와~ 그 이후로는 가뭄에 콩나듯이었지만 짱꾼이 도치기栃木부근으로 멀리 출장갈때마다 사오는게 당연시 됐던 레몬우유. 달달이를 좋아하는 어린이 입맛의 홍니에게 딱 맞는 불량식품같은 맛이다. 홍홍회사를 옮긴 후로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들어져 아쉽~ 청량음료가 없던 시절 어린이들에게 그렇게나 사랑받았다는 "그리운 맛"의 레몬우유도치기 여행땐 한번 마쎠보아효~ 참고로 레몬과즙은 들어있지 않아요~오홍홍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8. 24.
  • 츠키시마 몬자야키 오시오 - 간사이에 오코노미야키가 있다면 간토에는 몬자야키가 있다! 160814아.. 요즘 포켓몬고에 단단히 미쳐있는 홍니뭐 하나에 빠지면 다른건 눈에 안보이는 홍니라서 큰일. 미안하다,, 블로그!미안하다,, 내남자! 그리고 죄송하다,, 어딘가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이웃님!그런의미에서 맛난이야기 하나 투척~ 들어는 봤나? 몬자야키もんじゃ焼き홍니는 그 존재를 2009년도에야 알았다.ㅋ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야 일본식 부침개로 잘 알려져 유명하니 말하기 입아프고,오늘은 홍니 커플의 역사와 함께 한 몬자야키 이야기. 간사이関西에 오코노미야키가 있냐? 간토関東에는 몬자야키가 있다! 움하하 미술사를 전공한 홍니는 2005년을 마지막으로 도쿄여행은 잘 계획하지 않았었다.나라나 교토같이 고대 유적지가 많은데면 모를까,, 헌데 친구가 잠깐 도쿄에 와있게 되면서 홍니도 친구찾아 삼만리~도쿄에..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8. 14.
  • 다카다노바바 로스트비프동 RED ROCK 160810요즘 광폭한 먹성을 자랑하는 홍니의 추천메뉴.RED ROCK 로스트비프동. 홍니는 일본의 줄서기 문화를 질색하는 편이다. 어딜 가든 줄서기는 늘상 있고, 기다림의 시간도 그리 녹녹치 않다.(그래서 지인들이 오면 디즈니랜드 얘긴 꺼내지도 못하게 함) 특히 맛집이라 하면 1~2시간은 기본. -_- 안먹고 말지,, 하던 홍니가,,, 스마스테이션スマステーション 구르메グルメ(gourmet)특집에서 입이 참 큰 카토리싱고香取慎吾씨가 이걸 개눈 감추듯 먹는 영상을 보고는 작정하고 찾아 나섰다. 물론 짱꾼과 함께. 시간도 점심때로 어지간히 잘 맞춰가셨다. -_-;; 홍니네는 언제 하늘에서 공격해 올지 모를 까마귀 똥과 사투를 벌여가며 장장 3시간 반을 기다려 겨우 먹을 수 있었다만,, 피크타임을 피해서 어찌..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8. 10.
  • 카구라자카 카페 SARYO 1608037월의 끝자락을 변태와의 사건으로 치장하고 한동안 두려움에 떨며 방콕.그러곤 며칠전엔 매년 다니는 치바의 작은 마츠리祭り에 봉사를 다녀왔다.역시 마츠리 뒤엔 기절모드! 땡볕에서 장사하는건 정말이지 보통일 아니다. 일본의 마츠리 이야기는 너무 길어지니까오늘은 기분전환도 할겸,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카구라자카神楽坂의 카페 소개나 한번 해볼까나~ 전에 다니던 짱꾼 회사가 이이다바시飯田橋근처라 알게된 곳이다.연애할때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결혼하고도 가끔 퇴근시간에 맞춰 나가 데이트하던 곳.규모가 크거나 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고 운치있는 곳. 그러고보니 내부사진이 없구나..하하하하 그래도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아이스 사진 투척!카구라자카는 예전에는 하나마치花街(요정 밀집지역)였는데, 지금은 일본..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8. 3.
  • 값도 싸고 맛도 좋은 와인 소개 160723-1내사랑 오오사마王様.도쿄의 흔한 마트 아코레에서 아주 쉽게 살 수 있는 스페인산 와인. "오오사마노 나미다王様の涙"이름하여 "왕의 눈물" (유사품 용의 눈물,,ㅋㅋ)아코레에서 사면 대략 500엔 정도? 완전 눈뒤집히게 싸다. 와인은 사실 잘 모르지만 몰라서 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달달한 와인이다.가격대비 성능(?) 갑인 추천와인 지난번 술 못하는 친구부부가 왔을때도 소개해줬더니너무 즐기시다 갔다능,, 일본에서는 스페인 음식, 스페인 와인이 대중적인듯.신주쿠랑 어디드라? 암튼 스페인 와인만 취급하는 와인바도 있는데 거긴 언제나 사람이 미어짐.saizeriya같은 프렌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에도 스페인식 요리가 있으니,,근데 사이제리아는 나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_-;; 아무튼 애정..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7. 23.
  • 선샤인시티 수제버거 KUA'AINA 160722어제 종일 비가 오고춥더니(한여름에 추위가 웬말이람ㅡ"ㅡ) 오늘도 날이 선선하다. 비오는날 홍니는 외출휴무.일본에 온 후 뚜벅이가 된 홍니는 궂은날 외출은 되도록 삼가중이다. 교통체증도 갑, 주차요금도 갑인 일본은 비오는날도 참 많다. -_- 비를 몰고 다니는 아메온나雨女 홍니. 안그래도 외출 잘 안하는데 콧구멍에 바람넣을 날이 점점 줄어간다. ㅠㅜ어쨌든 어제 못한 카페투어를 위해 히가시이케부쿠로東池袋로 고고! 어젯밤 마신 와인덕에 브런치의 꿈은 날라가고 주린배를 움켜쥐고 오후3시경 이케부쿠로에 도착. 근데 너무 배고파…고기가 땡긴다. 카페고 뭐고 배부터 채워야 한다. 하야쿠早く! 정신이 아득해지고 다리가 풀린다. 옆의 짱꾼은 휴일이면 밥을 못얻어먹는다며 투덜투덜 신혼초에 곧잘 해주던 serv..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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